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3.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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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할머니가 텃밭을 몰고 왔다한 평 땅에 등 펴고 있다
좌판 위 얼갈이 몇 단이햇볕에 덩달아 등 굽어 가고 있다
몇 단을 팔아야 할머니 등이 활짝 펴질 수 있을까막막함이 주름처럼 깊다
안균섭 시인 © 오산인포커스
안균섭 시인
-한국미소문학 시부분 등단-경기문학상, 오산문학상 수상-전)한국미소문학 작가회 회장-전)오산문인협회 사무국장-현)도시유플러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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