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지역사회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이은정 | 기사입력 2020/07/06 [11:14]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지역사회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이은정 | 입력 : 2020/07/06 [11:14]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지역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 오산인포커스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한국이벤트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지역의 문화발전 및 축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지난 1학기동안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신선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는 오산시의 문화와 축제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축제개발프로젝트 기획안 발표 및 외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상균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이강우 오산의료생협 이사장, 최미경 한국우크렐레협회 오산지회장, 강미화 더칼립소 통기타모임 대표 총 4분이 참석하여 오산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우수한 창의력과 기획력을 발휘해 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칭찬을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오산장터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산문화장터축제’를 개발한 ‘크로우컴퍼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1인 1악기 문화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청소년통기타축제’를 개발한 ‘튜너’팀과 ‘기타등등’팀이 각각 차지하면서 한국이벤트학회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상생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현장에서 원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오산빛여울축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등 다양한 지역사회연계형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오산인포커스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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