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럴레와 함께하는 즐거운 노치원' 악기를 배우며 즐거움을 나눠요!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즐거운 노치원’은 관 내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여가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우키통키 재능나눔 공동체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현옥 사무장은 평소 아파트 노인정에서 화투와 낮잠으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안쓰러움을 느껴 그분들을 위한 무언가를 생각했다.
김 사무장은 우쿨렐레를 수년 전부터 배우고 익혀 강사 자격까지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해 우쿨렐레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본 프로그램에 함께 하는 어르신들은 60대부터 80대까지 어르신들이 수업에 함께하고 계신다.
이번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즐거운 노치원’수업을 받고 있는 총 15분의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너무 좋은 기회에 악기를 배울 수 있어 좋고 그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총 12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수업을 진행하지 못 한 기간이 있어 12월 까지 12회 수업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과정과 결과를 영상을 제작해 발표회를 대신 할 예정이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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