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5년 째, 시민들에게 위험한 도로 낙인 해결 방안은,

오산지역 언론3사 합동 인터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에게 듣는 동부대로 지하차도 공사의 현주소

신동성 | 기사입력 2020/11/22 [00:06]

오산시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5년 째, 시민들에게 위험한 도로 낙인 해결 방안은,

오산지역 언론3사 합동 인터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에게 듣는 동부대로 지하차도 공사의 현주소

신동성 | 입력 : 2020/11/22 [00:06]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부지하차도 공사의 현주소와 해결 방안을 들어 보았다.  © 신동성

 

2015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인 오산동부대로 지하차도 공사는 현재까지 5년 째 진행 중에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불안감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오산지역 언론3사가 진행한 합동 인터뷰 세 번째로 오산시의회 국민의 힘 이상복 의원과 인터뷰를 통해 그 현주소를 알아봤다.

 

이상복 의원은 오산 동부지하차도 공사는 1524억 예산으로 LH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지지부진하고 있는 현재 상황설명과 대안을 제시했다.

 

▲동부대로 지하차도 공사 장기화 이유와 문제는?

 

2015년 5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3년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공사기간 속에 포함 되어 있지만 지지부진하고 있는 양상이다.

 

지지부진한 이유는 LH에서 1524억원의 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총 공사연장은 3.74km이며 오산경찰서 앞에서 시청4거리까지 우선시공 중이다. 이중 지하차도 500m는 시공이 완료 된 상태다.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은 해당 구간 상판인 복공판을 들어내고 마무리 작업을 위해 현 왕복 6차로의 해당 구간에서 평택방향의 차로 중 한 차선을 줄여야 하고 그에 따르는 동탄 방향 차로를 한 차선 늘리기 위한 토지 보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LH에서 도로확보 차원의 보상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는 시공과 도로 확보를 위한 토지보상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했지만 그렇지 못해 공사가 늦어지는 이유로 볼 수 있다.

 

시민들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소음, 분진 및 차량유도선 및 건널목 도색 상태 등 여러 사안이 미비한 상태로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시공사인 LH에서 전면 검토하여 개선해야 할 문제이다.

 

 지지부진하고 있는 동부지하차도 공사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신동성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의 현실과 해결 방안은?

 

위에 말한 것처럼 우선시공 중인 오산경찰서부터 시청 4거리까지는 오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해당 구간 평택방향 3차로 중 한 차로를 줄이면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2023년까지 공사를 마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당초 계획에서 수정 된 현재 계획대로라면 오산톨게이트 앞 원동고가차도 철거와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를 위해 예산이 약 756억 원(지방행정연구원)이 추가되어야 한다.

 

이중 LH에서 292억 원 오산시가 464억 원을 투입해야 하지만 오산시 재정상 어려움이 있어 공사기간이 늦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는 오산시가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를 LH에 요구한 상태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동탄에서 넘어오는 운암고가차도를 내려와 오산경찰서 앞에서 지하차도가 시작되고 시청사거리를 지나 다시 원동 고가차도를 올라야 하는 설계였다. 이는 마치 롤러코스트를 타는 형국이었다.

 

그래서 오산시는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를 요청한 것으로 이는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동부대로 전면지하화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산의 문제로 공사가 어렵거나 지지부진한다면 자문위원단의 제2안인 현재 1차구간인 500미터와 원동 고가차도 철거와 원동 4거리까지 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나머지 구간은 추후 검토와 협의를 통해 진행해야 하지만 오산시는 계속 전면 지하화를 LH와 협의하며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 힘 오산지역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당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는 이상복 의원   © 신동성

 

▲현재 국민의 힘 오산지역 위원장이 공석인데, 향후 전망과 개선 사항은?

 

현재 국민의 힘 오산시 당협위원장이 공석이고 오늘(20일)까지 공모 마감이다. 어떤 분이 접수를 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선방법도 있고 중앙당이나 도당에서 서류 검토 후 지정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국민의 힘이 국민으로 부터 지지를 받으려면 중앙당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것이 아닌 합리적이고 객관적 판단을 해서 국민의 힘이 중앙과 도 그리고 지역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산시민께 한마디,

 

"오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산시의원 이상복입니다.
저는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할 것입니다."

 

 소신 있는 발언과  과감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상복 의원  © 신동성


"예산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불필요하거나 시급성을 요구하지 않는 예산은 삭감, 조정하고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예산심의에 중점을 두고 분배의 균형 있는 심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고 문제점을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이상복 의원의 "저의 의정철학은 3무(학연, 지연, 혈연)로 시의원을 시작했기에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여·야를 떠나 소신껏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제8대 오산시의회에서 5분 발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이다. 그 중 오산장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발언으로 감사원 감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또한 소신 있게 발언하는 시의원으로 오산시의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내고 대안제시 및 화끈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잘못된 시 정책을 바로잡으려는 의지로 두 번의 삭발을 했던 유일한 시의원이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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