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 전국최초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 제정

사회복지서비스 개선과 사회복지사 자긍심 고취 계기 마련

신동성 | 기사입력 2021/06/28 [20:46]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 전국최초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 제정

사회복지서비스 개선과 사회복지사 자긍심 고취 계기 마련

신동성 | 입력 : 2021/06/28 [20:46]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이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통과됐다.  © 오산인포커스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28일 오산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따라 설립된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원활한 사회복지사업 수행을 지원하고자 제정된 이번 조례는 지원 사업 규정, 지방보조금 지원 및 공유재산 우선 임대 그리고 포상에 관한 근거 조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명철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협회의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회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최초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자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노상은 회장이 오산시의회를 찾아 조례를 발의한 김명철 의원을 만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 노상은 회장 SNS) © 오산인포커스

 

이에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노상은 회장은 이번 조례 통과를 반기며 개인 SNS를 통해 관련 조례는 다양한 의견과 상황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임원분들과 함께 많은 고민과 논의를 해 왔다며 오산시 담당공무원 및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을 비롯해 모든 시의원과 특히 이번 조례를 발의한 김명철 의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명철 의원은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 등에 활발한 의정활동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 오산시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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