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애 매홀중 학부모회장은 “2년전 오산대역 인근 아파트 입주가 크게 늘어 매홀중학교 학생 정원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맞춰 통학시간에 운행되는 버스가 확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해 등·하교시 학교 앞 통학차량으로 매우 혼잡하여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매홀중 경유 버스 차량 증대 및 학교주변 교통안전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조재훈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히며 경기도와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현 매홀중 통학 여건과 주변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안전하고 적합한 버스노선 및 적합차량, 안전시스템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오산인포커스 osanin4@daum.net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