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재훈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끈끈한 연대와 조직 필요” 강조

조재훈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 과제’ 토론회 참석

신동성 | 기사입력 2021/12/27 [15:02]

경기도의회 조재훈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끈끈한 연대와 조직 필요” 강조

조재훈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 과제’ 토론회 참석

신동성 | 입력 : 2021/12/27 [15:02]

경기도의회 조재훈 의원(사진 야래 맨 우측)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  © 신동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재훈 의원(오산 2)이 지난 23일 개최된 ‘2021 정책토론회 -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 과제’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로,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노상은 교수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지방자치단체 조례분석' 경기도 31개 시·군을 중심으로’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조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이 직업의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음에도, 낮은 임금으로 인해 그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고 언급했다.

 

2021년도 정책토혼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 조재훈 의원)사진, 우측에서 두 번 째  © 신동성

 

이어 “처우개선의 시작도 임금 인상이고, 끝도 임금 인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업무의 과중을 조정하는 것은 이후의 보완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특히 조 의원은 “임금이 적절히 보상되지 않으면 처우개선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사회복지사가 끈끈하게 연대하고 강력한 단체를 만들어야 처우개선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훈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도 잘 조직된,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강조한 만큼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을 마쳤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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