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 '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 시설 점검 나서오산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위한 복합기능 갖춘 유잡스 운암점 내달 오픈예정
기존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1호점인 오산역 환승센터점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등 일자리센터 기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운암점(2호점)은 청년들의 문화, 교육, 네트워크, 상담 및 휴식 공간 등 복합기능을 갖추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유잡스 운암점 시설 점검에 나선 곽 시장은 “가정에서 해주지 못하는 진로 컨설팅을 시에서 제도화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현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휴식과 각종 정보취득 및 회의 그리고 취업과 창업 등 진로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균연령 37.7세인 청년도시 오산시는 교육도시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림웨이를 통해 진로·진학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을 비롯해 청년들에게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에서 진로 및 취업·창업 상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지난해부터 심리상담 마음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오산시는 해봄센터(TEG캠퍼스)를 추진하고 있어 대학 이후의 모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맞춤형 상담 그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유잡스 운암점(2호점)은 쾌적한 실내공간을 위해 꼼꼼히 준비했다며, 다양한 정보 나눔과 각종 상담은 물론 문화교류와 동호회 운영 등으로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거점이며 아지트이자 또 하나의 오산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잡스 운암점은 세미나실, 일자리상담실과 개인 플라이버시를 고려한 개인상담실, 미팅룸 그리고 유튜브 방송 및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스튜디오,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서재, 편안한 휴식처가 될 라운지, 포레스트 존, 카페 등을 갖추고 시 직원1명, 직업상담사 3명, 청년인턴 2명이 상주하며 공휴일과 명절을 제외한 평일 22시, 주말 1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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