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넘치는 댄서 유희수 양, 걸그룹 데뷔 눈앞에...

가냘픈 외모 자신감 넘치는 끼와 재능, 어디에서도 리더 역할 톡톡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5/08 [22:00]

자신감 넘치는 댄서 유희수 양, 걸그룹 데뷔 눈앞에...

가냘픈 외모 자신감 넘치는 끼와 재능, 어디에서도 리더 역할 톡톡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2/05/08 [22:00]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희수 양   © 오산인포커스


어릴 때부터 춤에 소질을 보이던 꼬마 아가씨가 어느덧 20대 청년이 되어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 섬유디자인학과 휴학 중인 유희수(22) 양은 소속사 위드에이치씨 소속 연습생을 통해 팀이 구성되어 데뷔조에서 지도를 받으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본 기자는 최근 SNS를 통해 댄스 영상을 보던 중 유희수 양을 알게 되어 곧바로 인터뷰 요청을 하게 되었고 희수 양과 어머니는 흔쾌히 허락해 어느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했다.

 

163cm43kg의 희수 양은 아직은 앳된 얼굴에 44사이즈도 크게 느껴지는 마른 청년이면서 어딘가 모르게 성숙미가 엿보였으며 어떤 세대와도 잘 어울리는 화술을 겸비하고 있어 그녀의 데뷔 모습이 궁금해진다.

 

소속사 '위드에이치씨'에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유희수 양(사진, 가운데)  © 오산인포커스

 

언제부터 댄스에 소질이 있었나?

 

어머니에 말에 의하면 5세 때부터 티브이를 보며 춤을 추곤 했었는데, 특히 발레리나의 공연을 보며 발레를 따라하곤 했는데 그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다면서 7세 때 지역 문화센터에서 발레를 배우려 등록을 했지만 제가 엄마에게 발레 음악이 너무 느려서 싫다고 해서 재즈댄스 반에 다시 등록을 했었데요.

 

그 이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방송댄스반을 운영하고 있는 걸 알게 되면서 그 곳에서 임강숙 선생님에게 본격적으로 방송댄스를 배우게 되었고 점점 실력을 인정받아 맨 앞줄에서 춤을 추기도 했었어요.

 

오산에서 여러 행사장에 재능기부로 댄스 공연도 했었는데 그 때도 맨 앞에서 리더 역할을 했었고 주변 어른들이 또래 아이들 보다 제가 눈에 띄었다고 들었어요.

 

 어릴 때부터 춤에 소질이 있던 꼬마 댄서가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오산인포커스

 

댄서이면서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의 반응은?

 

엄마는 춤 보다 음악을 가르치고 싶었데요그래서 엄마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오산시 물향기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비올라 파트에서 연주 지도를 받으며 공연도 여러 차례 하면서 중학교 2학년까지 활동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음악도 좋았지만 댄스가 더 좋았어요. 비올라와 댄스를 동시에 배우면서 왠지 댄스 쪽으로 관심이 기우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악기를 연주하는 것보다 신이 나고 활력도 있고 실력도 만족도도 댄스가 높았나 봐요.

 

댄스가 좋아서 중학교 2학년 때 댄스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중학 시절을 보냈고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춤을 좋아하는 5명의 친구들과 함께 롤렉스라는 댄스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활동하면서 고등학생 대상 댄스대회에 출전하기도 했고요. 재능기부 봉사로 댄스 교실 운영도 했었고 공연도 했었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제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충분히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외모를 겸비하고 있다. © 오산인포커스

 

연예인 다운 외모에 리더십이 좋은 것 같은데,

 

어릴 때부터 어떤 자리에서도 리더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댄스동아리도 제가 만들어서 운영했었고 공연 때도 제가 맨 앞에서 춤을 췄어요. 함께하는 친구들과 어떤 일을 할 때 거의 제가 주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요즘은 실감이 나지 않고 살짝 긴장감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티브이에서만 보던 연예인들과 같은 직업으로 활동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 반면 신나고 막 설레고 그래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언제나 잘 될 거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믿음이 그때그때 생기는 것 같고요. 어디에서도 제가 앞장서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준비 중인 걸그룹에서도 약간 보이쉬 한 파트이면서 리더를 맡았어요. 리더십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게 아닐까요? 하하하

 

외모는 지금 소속사인 위드에이치씨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이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하셔서 더욱 용기가 나고요. 저 또한 제 외모에 대해 걸그룹 데뷔하는데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완벽은 아니지만 만족하고 있어요.

 

 

꼬마댄서의 꿈이 곧 이루어지는 유희수 양의 가냘픈 몸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댄스가 기대된다.  © 오산인포커스

 

티브이 방송·영화 출연경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하하하 방송 출연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고 약간 운이 좋은 편인가 봐요.

티브이 드라마하고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운이 좋아서예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랑 서울 롯데월드에 놀러갔다가 어떤 분이 명함을 줘서 연락하고 찾아가보니 연기 지도와 여러 방송에 보조출연으로 끼워 넣어주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배우나 연기 쪽에는 맞지 않은 것 같고 그저 댄스가 저에게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댄스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현재의 제 역할에 집중할거에요. 아직은 걸그룹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데뷔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본 기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유희수 양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야말로 꼬마 댄서로서 춤을 추는 모습이 꽤나 실력 있는 꼬마로 말이다. 그 꼬마 댄서가 이제 당당히 걸그룹에 데뷔한다고 하니 신기하면서도 가냘픈 몸에서 나오는 파워풀 한 댄서를 기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