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근, 단식투쟁 6일 만에 탈진...병원 입원 회복 중,

많은 시민들의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이든 노력하겠다!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6:40]

문영근, 단식투쟁 6일 만에 탈진...병원 입원 회복 중,

많은 시민들의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이든 노력하겠다!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2/05/12 [16:40]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단신농성 6일만에 탈진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문영근 SNS 캡쳐)  © 신동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단식투쟁 6일만에 결국 탈진해 병원에 입원했다.

 

문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11일 오산시청 광장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후 건강이 안 좋아져 오산 삼성본병원에 입원하고 서서히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중앙당 앞에서 5일간 단식투쟁 중 지지자들과 함께 오산시청 광장에서 저녁 9시가 넘는 시간까지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가 다시 단식투쟁을 이어갔었다.

 

문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선거의 모든 순간을 돌아보니 정말 말 그대로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면서 “권리당원 58.23%, 오산시민 45.28%라는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이번 경선 결과는 오산 정치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청년 전략 선거구라는 오산 실정과 맞지 않는 제도가 도입되어 시민과 당원의 의사에 반하는 왜곡된 경선 결과를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예비후보는 “정치인으로서 가장 존중해야 할 시민과 당원의 의사를 일체 무시하는 민주당의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고 밝히며 민주당을 사랑하고 20여 년 동안 민주당에 헌신해온 사람의 한 명으로서 민주당의 미래가 매우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들이 어떤 짓을 했는지를 오산시민과 당원들은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산 지역을 책임지는 지역위원장에게 있다“며 ”지역위원장이 시민과 당원이 철저히 무시된 이런 사태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척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민주당 탈당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길을 갈 것이고 시민과 당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오산시민과 당원들을 실망시킨 민주당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백의종군 할 것이며 오산 민주당을 개혁하고 오산을 발전시킬 미래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겠다”며 “그것이 시민들이 보내 준 무한한 지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께서 제게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모든 고난을 견디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모든 상황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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