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여란 김은비 선생,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상 수상

너무 큰상 수상에 얼떨떨, 모든 분들께 감사...후학지도를 위해 노력하겠다.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5/13 [17:03]

서예가 여란 김은비 선생,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상 수상

너무 큰상 수상에 얼떨떨, 모든 분들께 감사...후학지도를 위해 노력하겠다.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2/05/13 [17:03]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여란 김은비 선생  © 오산인포커스


서예가 여란 김은비 선생이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서예계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국전)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실시됐으며, 여기에서 여란 김은비 선생이 ‘행초서’(行草書) 작품으로 최고의 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여란 김은비 선생은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다”며, “저의 작품을 좋게 봐주시고 높이 평가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식당(황제오리)을 운영하는 신랑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시상식에 함께한 신랑 이원창 씨(사진 좌) 상금 중 일부 오산 농아인협회에 기부한 여란 선생(사진 우)  © 오산인포커스

 

평소 지역사회에 음식봉사 및 기부를 이어오던 여란 선생은 이번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오산 농아인협회에 기부하며 주변인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여란 선생은 "식당 일을 하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로 괴롭고 힘이 들 때  붓을 찾게 되었고 2014년 7월부터 다시 붓을 들게 되면서 모든 잡념을 잊을 수가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후학지도를 위해 길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수상작품은 5월11일부터 5월21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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