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혼자 보는 그림 - 김한들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가만히 나를 붙잡아 준 것들

신동성 | 기사입력 2020/01/10 [15:10]

<신간소개>혼자 보는 그림 - 김한들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가만히 나를 붙잡아 준 것들

신동성 | 입력 : 2020/01/10 [15:10]

<신간>혼자 보는 그림     © 오산인포커스

-책 소개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가만히 자신과 주변을 응시하는 젊은 큐레이터의 따듯하고 투명한 시선 황현산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의 표지 그림을 기억하는가? 독일의 유명 화가 팀 아이텔의 작품이다. 팀 아이텔의 아시아 첫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미술 전시를 기획해 온 김한들 큐레이터의 첫 산문집 『혼자 보는 그림』이 출간되었다.


뉴욕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돌아와 학고재, 갤러리현대 등에서 십 년 넘게 전시 기획을 해 온 그가, 갤러리와 미술계라는 일터를 배경으로 20~30대를 지나며 마주한 삶의 잊을 수 없는 순간순간을 따듯하고 투명한 언어들로 담아냈다. SNS에 범람하는 멋스러움과는 다른 결의 감각적이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묻어나는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의 소란스런 시간과 마음을 달래 준 알렉스 카츠, 팀 아이텔, 박광수, 전병구의 그림들도 함께 실었다. 『혼자 보는 그림』은 어쩌면 당신의 고독을 조용히 다독여 줄 작품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어 줄지도 모른다.

 

-저자 소개

 

김한들,
큐레이터. 학고재, 갤러리현대 등에서 전시 기획을 해 왔다. 주요 전시로는 팀 아이텔, 이우성, 윤석남 등의 개인전이 있다.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현대 미술사와 비평 강의를 한다. 현재 <세계일보>와 <VOGUE KOREA>(웹)에 칼럼을 쓰고 있으며, <월간미술>에 비평 연재를 했다.

 

제목: 혼자 보는 그림
부제: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가만히 나를 붙잡아 준 것들
출간일: 2019년 12월 30일
쪽수: 184
분야: 1) 문학 > 에세이 > 한국 에세이
      2) 예술 > 미술 > 미술일반/교양

 

출판사: 원더박스
ISBN: 979-11-90136-08-1 (03810)
값: 14,000원

 

 

오산인포커스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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