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행복나눔 오산합동결혼식 성황리 진행

-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동거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위해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3/10/31 [19:27]

2023년 행복나눔 오산합동결혼식 성황리 진행

-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동거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위해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3/10/31 [19:27]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이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진행 됐다. © 오산인포커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취약계층 동거 부부들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되면서 하객들에게 울림이 되었다.

 

오산시푸른봉사회(회장 박현명)와 장애인복지회오산시지부(지부장 이만성)가 주관·주최로 지난 10월 31일,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장애인 및 취약계층 동거부부 5쌍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결혼신에는 결혼식 대상 부부의 가족 및 지역 내 각계각층 후원자 등 약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지회장의 주례로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이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린과 전자건반 연주 공연으로 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결혼식에는 장애인부부 4쌍과 저소득 가구 1쌍, 총 5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적게는 4년 길게는 14년 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부부였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의 주례 모습  © 오산인포커스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된 한 부부는 “메이크업을 받고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어 행복감이 밀려든다”며 “조금 흥분도 되고 긴장도 되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현명 푸른봉사회 회장은 “장애인 부부 및 저소득층 동거부부의 화목한가정을 완성시켜 주기위해 합동결혼식을 기획했다며 6개월 전부터 기획과 준비과정이 필요했고 지원자 모집 및 후원자를 모집해 합동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회 이만성 회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왔던 5쌍의 부부에게 이번 합동결혼식을 통해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학과 봉사단 “뷰티엔젤 봉사단”이 메이크업을 전담해 무료 봉사했으며 이밖에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이번 합동결혼식에 큰 도움이 됐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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