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28일 오산 성복교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판매수익금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이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시각장애인연협회에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용훈 목사는 “지역사회에 발달장애인복지관이 생겨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역주민의 참여와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성복교회가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장애인복지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 성복교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받는거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준비해 주신 마음들이 더 빛나도록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성복교회는 1995년에 개척하여 현재 누읍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힘써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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