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관장,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도전

- 모든 사람들의 삶이 한 계단 더 오르게 하기 위한 것,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3/11/13 [17:47]

한진 관장,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도전

- 모든 사람들의 삶이 한 계단 더 오르게 하기 위한 것,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3/11/13 [17:47]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근무 중인 한진 관장의 업무 중 모습 © 오산인포커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4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한다.

 

한진 관장은 2019년 2월, 오산사회복지회관 취임해 5년차 근무하고 있으며 23년 3월,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취임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배우고 자라면서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현실적 복지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고 선배들의 조언으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한 후, 지금껏 사회복지사로 한길을 걷고 있다.

 

한진 관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논의하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위원회에서 3년간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해왔으며, 31개 시·군 중 29개 지회가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오산시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삶이 한 계단 더 오르게 하기 위한 도전'이라고 말하는 한진 관장 © 오산인포커스

 

한 관장은 “지금까지 경기도 각 지회 회원들을 만나면서 사회복지사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약 25년 간 사회복지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통해 누구나 불편함이 없는 삶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 불편한 삶을 돕고 있는 복지사들의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그들의 절실함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회복지사란, '보통의 사람들이 보통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사람' 이라며 이런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진 관장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도전하는 여성은 본인이 처음일 것”이라며 “누구보다 가치와 철학이 충만한 그리고 소통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각 지회 회원은 물론 모든 수혜자 개개인과의 소통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나의 인생에 한 계단 더 오르기 위함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삶이 한 계단 더 오르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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