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부위원장,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확대 및 우리마을교육 내실화 촉구- 시·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이뤄져야
장애유형별 교육은 도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당시에는 시· 청각 장애인을 포함해 5개 장애유형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나 이후 시·청각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이 제외되었다.
이에 조용호 부위원장은 “강사들의 수요가 적다고 해서 프로그램을 폐지할 것이아니라 다양한 장애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적극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남양호 원장은 “희망 강사의 수요가 적다보니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조용호 부위원장은 “‘참여로 바꾸는 우리마을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좋은 사업인데, 사업이 8월에서야 시작되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는 지” 따져 물었다.
남양호 원장은 “재정 합의 과정에서 일정이 늦춰진 부분이 있는데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조용호 부위원장은 “단순히 마을 선정으로 끝나지 않고 마을에서 제대로 된 리빙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한 번 더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