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전 오산시장, '오산 구도심 개발 관련 토론해' 개최- 4일 오후 2시부터. . . 제22대 총선 겨냥 행보 잰걸음...
곽 전 시장은 ‘오산 구도심 재건축 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는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주최자로 도시정비사업전문가 김은유 변호사의 관련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DL E&C 도시정비사업소 이유승 부장과 청인씨엔에스 정비업체 박은규 대표와 곽호필 수원시 전 도시정책실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오산 구도심 지역 내 지난 30∼40년간 노후화된 주공아파트와 100∼200세대의 작은 빌리지아파트(수청, 은계, 원리, 가수 주공 및 경일 신안, 청호 엘지 등)의 재건축 등에 관련되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도시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곽 전 시장 측이 설명했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재건축 등에 대해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해결책을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기 위한 토론회”라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부담 등을 시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오산녹색도시탐험대를 출범시킨 곽 전 오산시장은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출마 의사를 공언한 이후 총선을 향한 행보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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