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으로 지원된 겨울의류 10벌은 관내 한부모가구,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병희 회장은 “옷 한 벌 쉽게 사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겨울의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저소득층 아이들이 지원해주신 물품을 받고 따뜻한 정을 느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이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함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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