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인협회의 제36회 학생,시민백일장 및 오산문학상 대상, 신인상 시상

- 6월 27일부터 약 6개월간 오산천 부릿지 가든 시화전 개최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2:31]

오산문인협회의 제36회 학생,시민백일장 및 오산문학상 대상, 신인상 시상

- 6월 27일부터 약 6개월간 오산천 부릿지 가든 시화전 개최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4/06/28 [12:31]

 오산문인협회가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제36회 오산 학생시민 백일장을 지난 5월 진행했다. © 오산인포커스

 

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회장 박효찬)는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지난 5월 18일 제36회 오산 학생·시민백일장대회를 오산꿈두레도서관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6월 18일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초·중·고·일반부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제17회 오산문학상 대상 및 신인상 시상식을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문학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제36회 오산 학생·시민백일장 시상식에서 입상자로는 초등부 장원 운문부분 문시초4 김혜은, 산문부분 장원 문시초6 박한솔, 중학부 운문부분 장원 운천중2 박빛나, 일반부 장원 운문부분 수청로 정진화, 산문부분 장원 김형정 씨가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성백원 시인의 심사평에서 “백일장 시제 가운데 특히 기대가는 것이 ‘틈’이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많은 틈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성백원 시인은 "가구와 가구 사이, 지역과 지역, 이념과 이념 사이에 보이지 않는 틈이 있어 많은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기대에 부흥하듯 ‘틈’으로 글을 쓴 학생 시민이 상당히 많았다. 이는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의미를 보게 되어 백일장의 가치를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문학에 도전하는 예비 문인들의 진실한 눈빛과 진지한 태도에 짙은 애정과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제36회 오산학생시민백일장 시상식에서 입상자들 기념사진  © 오산인포커스

 

이와 함께 제17회 오산문학상 및 신인상은 전국공모로 이뤄졌으며, 수상자는 오산문학상 서상규 시인의 시집 『철새의 일인칭』(인천시 웅진면)이, 오산문학상 신인상에 고윤선 시인의 시 『날개』 (천안시 동남구)가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해마다 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수상집을 만들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부릿지 가든 일원에 오산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화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시화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 회장인 유진홍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을 시와 접목한 시화를 전시하는 것으로 현대식 정원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부릿지 가든에 약 6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박효찬 회장은 “실내 공간에서 짧은 기간에 전시하는 것을 벗어나 실외에 장기간 전시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느끼는 평범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전하는 감동을 함께 공유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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