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8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을 포함하여 소방서 위원 5명과 외부위원 1명(한국소방기술사회 유병선 소방기술사)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대상 1개소 선정 및 갱신대상 4개소에 대한 갱신여부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대상으로 롯데리아 오산세교점(오산시 경기대로 859)이 선정되었으며 갱신대상 4개소에 대해서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평소 우수한 소방안전관리를 인정받아 모두 갱신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모든 업소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2년간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시를 부착하고 해당 업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2년간 면제,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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