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숲 캠프’ 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가해 딱다구리 만들기, 카프라 집만들기,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을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평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녀로 인해 장거리 여행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리프트 차량 지원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영미 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통해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 모두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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