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 선출

- 민주당 내홍으로 빚어진 이변, 해당행위 의원에게 정치적 책임 물을 것,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7/03 [09:21]

오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 선출

- 민주당 내홍으로 빚어진 이변, 해당행위 의원에게 정치적 책임 물을 것,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4/07/03 [09:21]

 오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상복 의장 © 오산인포커스


오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선출에 예상과는 다른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선출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는 현재 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2명으로 국민의힘의 절대적 열세인 가운데 나온 결과이다.

 

지난 2일 오산시의회는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결선투표까지 이어졌지만 이상복 의원과 성길용 전 의장이 각각 3표씩 득표하면서 연장자인 이상복 의원이 의장으로 확정됐다.

 

이번 결과를 두고 민주당 내 갈등으로 인한 이탈표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민주당 지역 위원장인 차지호 국회의원의 리더십 문제가 거론되기도 한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성길용 전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결선 투표까지 진행해 각각 3표씩 득표해 연장자인 성길용 전 의장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는 오산시의회 규칙상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라는 조항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이 나이가 많은 연장자로 결정된 것이다.

 

이번 오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 된 이상복 의장은 “후반기 의장 임기 2년 동안 집행부에 대해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송진영 의원과 전도현 의원이 의장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전예슬 의원을 의장으로 성길용 전 의장을 부의장으로 당론으로 정했었다.

 

하지만 오산시의회가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키로 했으나 민주당에 의해 회의를 열지 못하고 파행 되었다.

 

이와 같은 민주당 내 혼선과 불협화음으로 인해 절대적 다수인 민주당이 소수 국민의힘에게 의장 자리를 빼앗기는 형국이 되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내고 ‘당론을 어기고 해당 행위를 자행한 민주당 시의원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고 있어 민주당 내 내홍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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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민주당 2024/07/03 [16:50] 수정 | 삭제
  • 이런 멍청한것들
    민주당 시의원 누구야? 누가 배반한거야?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되고도 정신못차린 오산민주당
    이번엔 배반이야?
    오산에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고 하니
    걸러져야헐 것들이 걸러지질 않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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