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오산의 젖줄 오산천, 생태환경 유지와 지속적인 관리 필요

깨끗한 생태하천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그날을 위해

이은정 | 기사입력 2020/03/20 [17:27]

<기자수첩>오산의 젖줄 오산천, 생태환경 유지와 지속적인 관리 필요

깨끗한 생태하천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그날을 위해

이은정 | 입력 : 2020/03/20 [17:27]

봄꽃이 피고 있는 오산천은 앞으로 많은 오산시민이 찾을 것이다.    © 이은정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야외 활동을 자제했던 많은 시민들도 절기상 춘분이 지나면서 오산천에 핀 봄꽃들과 어울려 산책을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다.

 

오산천은 오산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도심 생태하천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수달과 황조롱이 등 각 종 철새들의 낙원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민의 야외 휴식처이자 산책 및 체육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오산의 자랑이다.

 

오산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매년 우수하천으로 인정받고 있다.     © 이은정 기자

 

이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5기부터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오산천 살리기에 힘써왔던 결과물로 우수하천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멸종위기의 수생물 및 철새들의 안식처가 된 것이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오산천, 또 오산천 구석구석 자연의 섭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오산천은 대다수의 오산시민이 이용할 만큼 오산의 제1의 휴식처이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하천으로 각 언론 매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하지만 이러한 오산천을 이용하는 일부 시민의 아니라한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어 본지 기자수첩(3월12일자)을 통해 오산천의 문제점을 짚었던 내용으로 시민의식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짚었던 것이다.

 

오산천 시설물 파손 등으로 관리가 필요하며 애완견의 배설물 또한 단속이 필요하다. © 이은정 기자

 

또한 당국은 오산천의 생태환경 유지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오산천에 자생하고 있는 수목에 지나친 벌목 및 가지치기로 하천관리가 아닌 자연경관 훼손으로 비춰질 여지가 크고 오산천에 설치된 알림판 및 벤치 등 크고 작은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관리로 시설보수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목재로 된 안내 표지판은 낡고 썩어 급하게 철사로 임시 보수해 놓았지만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상황이고 벤치 또한 목재로 되어 있어 부서지고 낡아 떨어져 나간 곳도 발견 되고 있다.

 

오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시민단체 및 봉사단체는 오산천 살리기 캠패인 등으로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오산천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도 오산천의 소중함을 깨달고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반려견 배설물 수거 등의 에티켓을 지켜져야 할 것이다.

 

특히 오산천은 현재 국가 하천으로 분류되어 있다. 오산천을 공원화 하는 조례를 만들어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산책 및 운동을 하며 더 이상 흡연자들의 무리를 지나면서의 불쾌감이 없어져야 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 더미를 보이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또 쓰레기 무단 투기 및 애완견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행위를 지도 단속을 강화해야 하며 당국의 지속적인 하천관리로 시설물 관리와 더불어 자연경관을 헤치는 과도한 집행을 자제하여 생타하천의 면모를 유지하고 각종 시설물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이은정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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