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식지원을 통해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전달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설 연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후원선물세트는 ▲아로마티카 생활용품 2종(바디워시, 세제바), ▲설날 떡국떡, ▲과일 2종(감귤, 바나나), ▲위생용품(마스크 2개), ▲동절기 용품(내의, 세면도구), ▲라면 총 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후원업체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꾸러미 포장, 대상가정 배달을 실시했다.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나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교 착한과일 이영의 대표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히려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매번 복지관에서 잘 챙겨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항상 후원해 주시는 지역 업체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나도 얼른 회복하여 지역을 위해 애쓰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매번 후원해 주시는 서울 떡집과 세교 착한과일이 우리의 둘레사람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두 후원업체의 후원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자립과 회복이 선 순환되도록 돕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직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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