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상 지원은 가스통로 개폐 장치인 퓨즈콕과 안전 강화를 위한 가스호스를 설치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발생할지 모를 가스 누출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운이에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산시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추진을 위한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오산시와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을 위해 힘쓸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가스시설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설치해주신 가스시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운이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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