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은성 이판철 님의 영결식이 2월 21일 09시30분, 오산 쉴낙원 1층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거행된다.

이날 영결식을 마치고 운구차량 행렬로 자택과 오산로타리클럽 사무실을 방문한 후, (주)은성화학을 마지막으로 장지인 용인공원 아너스톤에 모셔진다.

2003년 12월18일 로타리에 입회한 은선 이판철 님은 2023년까지 20여년 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故)은성 이판철 님은 전라북도 김제에서 부 이광연 님, 모 김금자 여사님 슬하에 2남 1여중 장남으로 1950년 10월 5일 출생하셨다.

김제와 화성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故)은성 이판철 님은 1998년 오산에 정착했다.

1997년 9월 배우자와 함께 주식회사 은성화학을 설립하고 첨단 친환경 기술과 환경기술 시스템을 개발하여 우수기업 지정과 녹색기술 인증 등 국내 유일한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켰다.

故)은성 이판철 님은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초대 연합대장을 역임하고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을 역임 그리고 사단법인 자연보호 중앙연맹 오산시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오산문화원 이사회 이사,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 위원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가족지원위원회장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활동과 업적을 남기며, 2020년 법무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03년 로타리에 입회 후, 오산로타리클럽 36대회장, 장학회 회장, 오산지역 대표를 역임하고 국제로타리 3750 상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각종 성금 기탁 및 장학사업과 장애인 지원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며 모두에게 감동과 존경의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