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애인체육회 탁구협회 현판식 개최- 장애인 탁구교실 통해 인재 발굴. . .오산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터
이날 현판식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을 비롯해 오산시장애인탁구협회 이현민 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현민 회장은 “앞서 지난해 7월, 장애인 전용 탁구장을 오픈하고 연습장으로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협회 사무실 겸 연습장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인재를 발굴하는 등 오산시 체육인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탁구협회의 사무실과 연습장 오픈을 축하”하며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3월말까지 장애인 탁구 전용 휠체어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 관내에는 휠체어가 자유롭게 드나드는 장애인 전용 탁구장이 전무한 가운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오색문화체육센터 등 간헐적인 연습장 대관을 하고 있지만 오산시 장애인 탁구대표 선수들의 연습량에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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