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역대 투표율 상회 기류. . . 사전투표 열기 높아

- 국회의원 선거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열기로 유권자 끌어내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8:04]

22대 총선 역대 투표율 상회 기류. . . 사전투표 열기 높아

- 국회의원 선거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열기로 유권자 끌어내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4/04/05 [18:04]

22대 총선 투표율이 역대 투표율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참고자료)


22대 총선을 5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5일, 오산지역 사전투표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으며 역대 사전투표율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산지역구에는 민주당 차지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가 모두 전략공천 후보로 뛰고 있는 가운데 선거 초반 조용했던 분위기에 반해 막바지로 갈수록 선거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민주당 김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차상명 후보가 격돌 중인 경기도의원(오산시 중앙, 세마, 신장,)보궐선거에도 관심이 쏠리면서 투표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이러한 가운데 사전투표가 진행된 첫날인 5일, 각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로 인해 이날 1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4%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오산시 중앙동 투표소 투표 참관인 P씨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며 "그때부터 줄이 끊이질 않았고 마치 본투표를 방불케 했던 사전투표 첫날이었다"고 말했다.

 

이대로의 추세라면 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투표를 통해 이번 총선 투표율이 역대 투표율을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연령층이 이번 선거 결과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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