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라면 26박스 기부받아

신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0/20 [07:27]

오산시 중앙동,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라면 26박스 기부받아

신동성 기자 | 입력 : 2024/10/20 [07:27]

익명의 기부자가 오산시 중앙동에 라면 26박스를 배송 시켰다.  © 오산인포커스

 

취약계층을 위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 상당의‘라면 26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26박스를 업체 배송을 통해 전달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