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사할린한인회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사할린한인회 어르신 기념사진)  © 오산인포커스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헙의회(회장 김종필)는 '2024년 회원대회 및 사할린한인회 효됴잔치'를 지난 4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김종필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할린한인회 어르신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및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김영선 회장과 정은 여성회장, 화성시협의회 유남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오산뮤지컬싱어즈 ‘오뮤즈’의 공연에서 조국을 그리워하는 뮤지컬 넘버로 선곡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 유공 표창 수여식 모습  © 오산인포커스

또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영상 상영과 김종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서랑동 저수지 개발과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착공”을 알리는 등 미래도시 오산의 발전되어 가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의 지역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했다. 

김종필 회장은 “2024년을 무사히 그리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모두가 오산시협의회 회원 모두의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 회원대회 및 경기도대회 등 각종 대형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주어서 오산시협의회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가 진행하는 사할린한인회 효도 잔치는 올 해로 15회차 진행된 것으로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식사 대접을 진행하고 있다.